김구현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1주차 웅진전에 전면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구현은 현재 2연승을 내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공군 송동균 감독이 이번 웅진전에서도 김구현을 김명운 잡는 카드로 쓸 가능성이 높다. 김구현은 김명운에게 상대전적에서 한참 밀리고 있었지만 지난 2011년 12월 31일 웅진전에서 김명운을 잡으며 1승을 따라잡았다. 김구현은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1승을 따라잡아 '천적 관계'를 청산하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임하고 있어 송 감독이 또다시 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공군은 상대팀 에이스를 잡아낼만한 '특급 에이스 카드'가 없어 고심했다. 공군이 에이스 결정전에 승률이 낮은 것도 이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구현은 '특급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공군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구세주'로 떠올랐다.
과연 김구현이 웅진전에서 또다시 '에이스 킬러' 역할을 해 공군의 3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오후 8시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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