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니폼!
제8게임단의 유니폼이 새롭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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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나요?
이제동이 포즈를 취하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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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이상 있지 않으면...
유니폼인지 알아채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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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말이야
무엇인가를 이제동에게 열심히 설명중인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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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TV에서 흘러나오는 지난 경기를 지켜보는 박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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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들은 재밌어
코칭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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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쪽에도
화제에 관심 없는 사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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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준비했다!
빌린 전략이라 사용료는 내야 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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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다...
예상치 못한 역습에 결국 gg를 선언하고 만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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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잘 하고 있어
고강민의 경기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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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좋다!
첫 세트를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하는 KT 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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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잘했지?
동료들로부터 환호를 받은 고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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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MVP
라운드 MVP는 이영호의 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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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들키면 이긴다
날카로운 한 수를 준비해 온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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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순 없는데...
허를 찌른 이영호의 전략에 제대로 칼 한번 뽑아보지도 못하고 패배를 선언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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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이제동의 경기를 지켜보던 김재훈이 차마 끝까지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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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끝나네
선수들도 기대한 '리쌍록'은 의외로 빠르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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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은 더 벌어졌다
이제동으로부터 gg를 받아내고 무대를 내려오는 이영호의 가벼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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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내가!
이영호와 함께 '더블 병기'를 맡고 있는 김대엽이 3세트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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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야 하는데
준비해온 것이 뜻대로 풀리지 않은 전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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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
김대엽의 경기력에 팀 동료들도 입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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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끝냈나
승부를 너무 일찍 매듭지은 것이 어쩐지 아쉬운 듯 한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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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전략이죠!
전략으로 첫 세트를 따낸 고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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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그런 거 없다!
MVP를 수상한 선수가 그 날 경기에서 패배한다는 징크스도 이영호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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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병기일까요?
이영호와 함께 '더블병기'로 불리는 김대엽은 대체 무슨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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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3대0
패배 없이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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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 그대로!
승승장구를 다짐하는 KT 롤스터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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