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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끊은 8게임단, 연승 모드 전환?

CJ 잡아내며 기분 좋은 설 연휴 맞이
28일 웅진전 승리할 경우 탈꼴찌도 가능


1위 CJ 엔투스를 제압하며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낸 8게임단이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8게임단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웅진 스타즈를 상대한다.

8게임단은 설 연휴 전에 치른 마지막 경기인 CJ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이제동이 패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박수범, 김재훈, 염보성 등 MBC게임 출신 선수들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1위였던 CJ를 꺾었다.

연패를 끊어낸 뒤 기분 좋게 설 연휴를 보낸 8게임단은 이틀 전인 26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설 연휴 전 내부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기에 28일 열리는 웅진과의 경기에 대한 집중 훈련으로 전환한 상태다.

지난 1라운드에서 8게임단은 웅진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2대3으로 패했다. 전태양과 이제동이 이재호, 윤용태를 꺾었지만 최종 세트에 출전한 김재훈이 김명운의 능수능란한 방어에 막히면서 졌다.

현재 3승7패를 기록하고 있는 8게임단이 웅진을 꺾을 경우 이번 시즌 두 번째 연승을 달리게 된다. 시즌 초반 KT와 공군을 연파한 이후 두 번째다. 또 4승7패가 된다면 공군과 승패가 같아지면서 탈꼴찌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주훈 8게임단 감독은 "연패를 끊고 나서 설을 맞이해서 그런지 선수들의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웅진전에서 연승을 이어가면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4주차
▶웅진-8게임단
1세트 < 그라운드제로 >
2세트 < 체인리액션 >
3세트 < 일렉트릭서킷 >
4세트 < 저격능선 >
5세트 < 아웃라이어 >
*낮 12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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