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www.e-sports.or.kr)가 개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며 드래곤플라이의 개발작 스페셜포스2를 기반으로 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2위 CJ 엔투스를 2대1로 제압하고 프로리그 13연승을 이어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 CJ가 총공격을 퍼부었지만 접전 끝에 연장 라운드가 펼쳐졌다. 연장전에서 벌어진 B 설치지역 계단 교전에서 SK텔레콤이 승리를 거두면서 완패를 모면했다. SK텔레콤은 3세트까지 기세를 이어가면서 이번 시즌 8연승,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13연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하이트 스파키즈가 갖고 있던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최다 연승인 13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8개팀이 두 개의 그룹으로 양분되어 순위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상위그룹은 SK텔레콤이 강력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CJ, KT가 2승 차이로 나란히 따라붙고 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STX 소울은 5승을 기록, 4위에 랭크 됐다.
신생팀 가운데 리그 초반 성적이 좋았던 웅진 스타즈는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수렁에 빠져있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나가며 5위를 차지하고 있다.
IT뱅크는 31일 큐센과의 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승리, 시즌 2승째를 신고하며 6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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