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삼성전자 박대호 2R MVP 유력후보 급부상

시종일관 공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삼성전자 칸 박대호가 '이제동맥경화' 경기를 펼친 이제동을 물리칠 수 있을까?

박대호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5주차 STX전에서 3세트에 출전해 이신형을 상대로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 경기로 박대호는 2라운드 5주차 주간 MVP에 선정됐으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2라운드 MVP 후보에 올라있는 상태다.
생애 첫 주간 MVP 수상에 이어 라운드 MVP까지 노리는 박대호의 최고 라이벌은 이제동이다. 이제동은 ‘이제동맥경화’라는 새로운 별명을 안겨 준 프로리그 2라운드 4주차 웅진과 경기에서 입구 지역에 드론이 막고 있는 것도 모르고 지상병력 4부대가 10분여 동안 입구 지역에서 중앙으로 나가지 못하는 '예능게임을 선보였다. 큰 실수였지만 워낙 임팩트가 높았던 경기였기 때문에 이제동은 이 경기로 주간 MVP에 선정됐다.

2라운드 MVP 투표 전부터 박대호와 이제동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됐다. 이제동의 경기가 재미있기는 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MVP라고 볼 수 없다는 주장도 있었기 때문. 박대호의 경우 시원한 공격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준 경기로 MVP를 수상했기 때문에 박대호의 수상이 점쳐지기도 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팬투표 상황은 이제동이 949표를 얻어 371표에 그치고 있는 박대호를 크게 앞서고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 경기에서 박대호가 KT 김대엽을 상대로 보여준 바카닉 공격에 팬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표가 박대호에게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트 라운드 MVP의 경우 기자단 투표 60%에 팬 투표가 40% 반영되기 때문에 만약 이제동의 팬투표 득표수가 박대호를 앞선다 하더라도 큰 실수를 한 게임으로 전문가들의 표를 받기란 사실상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박대호가 라운드 MVP를 수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 박대호는 "라운드 MVP 최대 라이벌은 이제동 선수가 될 것이라고 미리 예상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준다면 MVP를 탈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동 선수에게 MVP를 내준다 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라운드 MVP 투표는 네이트 e스포츠 MVP 페이지(http://sports.newscomm.nate.com/esports/mvp)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