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2-2 제8게임단
1세트 이신형(테, 1시) < 그라운드제로 > 승 전태양(테, 7시)
2세트 변현제(프, 3시) < 네오체인리액션 > 승 이제동(저, 9시)
4세트 백동준(프, 7시) 승 < 저격능선 > 염보성(테, 1시)
STX 소울 백동준이 이번 시즌 다섯 번쨰 테란전에서 8게임단 염보성을 만나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백동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1주차 8게임단전에서 염보성에게 프로토스전 6연패를 선사하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백동준은 이번 시즌 5전 모두 테란을 만났고 4승1패의 좋은 기록을 세우며 '테란 킬러'라 불리기에 충분한 성적을 보여줬다.
백동준은 초반 염보성의 압박을 아무런 피해 없이 막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머린을 다수 생산한 염보성이 어떻게든 피해를 주기 위해 프로토스 앞마당 능선으로 진격했지만 이미 드라군이 8기 생산된 백동준은 테란 머린과 벌처를 모두 잡아내는 성과를 내면서 테란 병력을 쫒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백동준은 추가 확장 기지를 안전하게 가져가며 아비터를 무난하게 생산했다. 확장 기지에서 테란을 압도한 백동준은 이후 병력을 계속 소모하며 염보성의 추가 확장 기지를 막아냈다. 염보성의 약점인 자원을 집요하게 노린 백동준의 플레이에 염보성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백동준은 염보성의 한방 공격에 6시 확장 기지 능선을 내주긴 했지만 워낙 게이트웨이가 많고 자원이 풍부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추가 병력에서 염보성을 압도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백동준은 염보성의 전진한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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