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CJ '삼성전자 킬러' 진면목 보일까

1, 2라운드서 모두 승리
1승5패 슬럼프 빠져나올 찬스


최근 1승5패의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CJ 엔투스가 삼성전자 칸을 맞아 분위기 전환을 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 초반 3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페이스를 보였던 CJ 엔투스는 최근 여섯 경기에서 1승5패를 기록하면서 중하위권으로 추락했다. SK텔레콤과의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던 CJ는 2라운드 중반 신인을 기용하면서 페이스를 잃었고 벌어 놓은 승수를 모두 잃었다. 3라운드 첫 경기였던 SK텔레콤전에서도 패하면서 7승8패가 된 CJ는 5위까지 떨어졌다.

18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야말로 CJ에겐 부활의 기회다. 이번 1, 2라운드에서 CJ는 삼성전자를 만나 3대2, 3대1로 모두 승리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김정우가 두 경기 모두 허영무를 만나 승리했고 이경민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수를 올렸다. 1차전에서는 신동원이, 2차전에서는 진영화가 송병구를 성공적으로 마크하면서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만약 이번 3라운드 맞대결에서도 CJ가 승리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 1위 팀을 잡아내고 연패 분위기도 털어낸다면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이면서 팀의 사기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의 키포인트는 CJ의 저그 선수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다승 1위까지 올라섰던 김정우는 최근 세 경기에서 이영호 변현제, 도재욱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3연패를 당했다. 신동원 또한 부진에 빠져 있었기에 이번 삼성전자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팀의 승패가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J 저그 라인의 중요성은 또 있다. 신동원이 허영무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고 김정우가 송병구를 상대로 4전 전승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프로토스 라인을 저지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CJ가 삼성전자를 손쉽게 꺾을 수 있다.

CJ 김동우 감독은 "1, 2라운드에서 삼성전자를 꺾으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 기억을 되살려 3라운드에서도 분위기를 끌어 갈 수 있도록 집중력을 살려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2주차
▶CJ-삼성전자
1세트 < 아웃라이어 >
2세트 < 그라운드제로 >
3세트 < 저격능선 >
4세트 < 일렉트릭서킷 >
5세트 < 제이드 >
*1경기 후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