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클랜배틀(이하 CCB) 17차 시즌이 이제 주말에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가장 큰 변화는 리그가 열리는 시간대가 변경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평일에 실시됐던 리그가 주말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는 CCB 주 시청자인 직장인과 학생 그리고 10시 이후 게임 접속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본선에 진출한 클랜들이 자신의 상대를 골랐던 조지명식 방식도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다. 또한 3명은 영웅을 선택할 수 있고 2명은 랜덤으로 시행됐던 대회 룰도 스네이크 방식을 도입해 랜덤 1명과 영웅제한 2명을 두는 룰로 변경된다.
조지명식 방식과 룰 변화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조지명식과 영웅을 선택하는 과정까지 방송할 예정이기 때문에 CCB를 더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17차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차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로우가 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로망1, 로망2가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도 리그를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게임TV 정진호 대표는 "이번 시즌부터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 여러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CCB가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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