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이동통신사 라이벌 KT를 상대한다.
SK텔레콤이 정규시즌에서 이같이 KT에게 강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는 이유는 이영호를 잘 잡아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KT에서 4연승을 거두고 있는 동안 이영호를 두 번 잡아냈으며 한번은 아예 출전하지도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영호를 잡는 선봉에 섰던 것은 SK텔레콤 도재욱이다. 지난 시즌 도재욱은 5, 6라운드에서 이영호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도재욱은 KT전을 앞두고 테란전에만 몰두해 이영호를 잡기 위한 병기로 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는 SK텔레콤이 KT를 상대로 이영호에게 출전 기회도 주지 않고 초반에 경기를 끝냈다. SK텔레콤은 김택용, 정윤종, 도재욱을 앞세워 3대1로 KT를 잡아내며 5세트에 내정된 이영호를 쉬게 했다. 2라운드에서는 KT가 이영호를 1세트에 내보냈고 어윤수에게 승리하긴 했지만 남은 세트에서 박재혁, 김택용, 도재욱이 모두 승리하며 또다시 승리는 SK텔레콤에게 돌아갔다.
에이스 결정전이 없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SK텔레콤이 정규시즌 KT전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영호를 굳이 상대하지 않고 다른 선수들을 잡아내는 방법을 또다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이 계속 KT전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18일 오후 12시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