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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더 챔피언스 예선] MiG 블레이즈, 거품게임단 물리치고 본선행 확정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예선 4경기
▶MiG 블레이즈(MiG Blaze) 2-0 (거품게임단)
1세트 엠아이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거품게임단
2세트 엠아이지 블레이즈 < 소환사의협곡 > 거품게임단

"우승까지 한 걸음에!"

MiG 블레이즈(이하 MiG 블레이즈)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더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 4경기서 거품게임단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1세트 초반 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MiG 블레이즈의 2세트는 완벽했다. MiG 블레이즈는 하단 라인에서 타릭의 구속(CC)과 시비르의 콤비 플레이로 경기 시작 3분만에 선취점을 따냈다. 또한 상단 라인을 맞은 MiG 블레이즈의 케넨은 상대 라이즈를 압도한 뒤 스카너의 지원사격으로 킬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거품게임단도 정글러 노틸러스를 이용한 낚시성 플레이로 하단 라인에서 1킬을 따내며 맞섰으나 MiG 블레이즈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MiG 블레이즈의 정글러인 스카너는 상대 정글러인 노틸러스 보다 빨리 6레벨을 달성해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게 되자마자 바로 하단 라인의 복수에 나섰다. MiG 블레이즈는 스카너가 상대 타워까지 진입하여 코그모를 납치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킬 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또한 MiG 블레이즈는 상단 라인에 라이즈가 하단 라인을 지원하러 가자 바로 포탑을 파괴하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유지했다. 킬수와 미니언 처리에서 앞서 나가기 시작한 MiG 블레이즈는 와드를 통한 정찰을 꼼꼼히 수행하며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케넨이 상단라인으로 복귀한 상대 라이즈를 처치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승부는 상단 라인에서 결정됐다. MiG 블레이즈의 케넨은 팀원의 도움으로 별다른 손실없이 레벨을 순조롭게 올린데 반해, 거품게임단의 라이즈는 대규모 교전에서 밀리는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자주 자리를 비운데다 별다른 이득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MiG 블레이즈는 상단 라인을 제외한 4명이 뭉친 팀플레이로 거품게임단의 중단 라인을 압박하면서 케넨이 상단 라인의 2번째 포탑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거품게임단도 역전을 위해 중단 라인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였지만 별다른 이득을 취하지 못하고 발만 굴러야 했다.

결국 MiG 블레이즈는 압도적인 레벨 차와 아이템으로 상대를 공격적으로 몰아부치기 시작했고 상대 본진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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