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터스(Hunters) 2-0 롤롤들
1세트 헌터스(Hunters) 승 < 소환사의협곡 > 롤롤들
2세트 헌터스(Hunters) 승 < 소환사의협곡 > 롤롤들
"예선 탈출!"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더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 6경기 2세트서 헌터스가 시종일관 몰아치는 공격적 운영으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헌터스의 공격적인 운영은 첫 미니언이 등장하기도 전에 시작됐다. 헌터스는 전원이 상대 정글러 수풀에 숨어 기회를 노렸고 중앙 라인에서 하단 라인으로 복귀하던 케이틀린을 잡아 냈다. 게다가 중립 몬스터인 작은 골렘과 레드 리자드 버프를 빼앗아 상대 흐름을 흐트러뜨리는데 성공했다.
초반 정글 견제라는 모험은 큰 성과를 남겼다. 헌터스는 귀중한 선취점과 중립 몬스터를 빼앗아 상대 정글러의 레벨 업을 방해했고, 이는 라인습격의 우려를 없애 결국 강력한 압박의 원동력이 됐다.
헌터스는 자르반 4세가 중앙 라인에서 직스를 킬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녹턴, 르블랑, 그레이브스까지 연이어 킬을 따내기 시작했다. 결국 헌터스는 레벨과 아이템의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상단과 하단의 포탑을 먼저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목해야 할점은 헌터스 정글러인 녹턴의 움직임이었다. 녹턴은 상대 아무무의 정글 루트를 파악하면서 중립 몬스터를 빼앗아 레벨을 올릴 기회를 완벽하게 차단했고, 궁극기를 이용해 틈틈히 상단 라인을 기습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며 헌터스 낙승의 기점으로 활동했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9킬로 앞서나간 헌터스는 20분이 되자 골드 차이를 1만 이상 벌리기 시작해 일방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 나갔다.
헌터스는 한때 상대의 빈틈을 노리고 진출한 녹턴이 잡히는 등 몇 번의 실수를 저질렀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원천차단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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