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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CJ, 8게임단 제압하고 4위 점프(종합)

CJ 엔투스가 '투신' 신동원-신상문이 2승을 합작하며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게임단을 제압했다.

CJ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중요한 경기에 ‘투신’이 승리를 합작하며 4위로 점프했다. 한편 8게임단은 오늘 패배로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한다 하더라도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CJ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1세트에 출격한 장윤철이 4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박준오에게 휘둘리며 기선을 제압 당하고 말았다. 박준오의 승리로 8게임단은 기세를 올렸고 CJ 벤체 분위기는 가라앉고 말았다.

그러나 2세트와 4세트에 출격한 '투신' 신동원과 신상문이 맹활약하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신동원은 2세트에서 염보성을 상대로 저글링만으로 승리를 따냈고 4세트에서는 신상문이 난적 이제동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5연승을 이어갔다.

2대2로 팽팽한 상황에서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돌아온 매시아'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빠른 뮤탈리스크 공격으로 '그라운드제로'에서 3전 전승이었던 전태양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김정우의 승리로 CJ는 웅진을 끌어 내리고 4위로 올라갔으며 8게임단은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3주차
▶CJ 3대2 8게임단
1세트 장윤철(프, 1시) < 네오일렉트릭서킷 > 승 박준오(저, 5시)
2세트 신동원(저, 4시) 승 < 네오아웃라이어 > 염보성(테, 8시)
3세트 진영화(프, 9시) < 네오체인리액션 > 승 김재훈(프, 3시)
4세트 신상문(테, 5시) 승 < 제이드 > 이제동(저, 1시)
5세트 김정우(저, 1시) 승 < 그라운드제로 > 전태양(테,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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