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2-2 CJ
1세트 김유진(프, 3시) 승 < 네오체인리액션 > 김정우(저, 9시)
2세트 김민철(저, 5시) < 제이드 > 승 신상문(테, 11시)
4세트 이재호(테, 5시) < 그라운드제로 > 승 이경민(프, 11시)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이기면 된다!"
CJ 엔투스 이경민이 초반 질럿 공격과 다크 템플러 견제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생산력과 확장력을 앞세워 웅진 이재호를 제압했다.
이경민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3주차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이재호를 맞아 백병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이경민은 게이트웨이를 앞마당 지역에 건설하면서 질럿 푸시를 시도했다. 이재호가 머린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면서 방어해내자 이경민은 다크 템플러로 전환하며 2차 견제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이재호가 벌처의 마인을 매설하면서 막혔고 이경민은 불리한 위치에 빠졌다.
그렇지만 이경민은 자신만의 운영을 통해 시소를 자기 쪽으로 움직였다. 12시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게이트웨이를 13개까지 올린 이경민은 아비터의 리콜이 개발되자 이재호의 탱크 수비 라인 위에 리콜을 시도했다. 탱크를 잡아내기는 했지만 이경민은 인구수를 100이나 소모했음에도 테란의 방어선을 뚫어내지 못했다.
이경민은 질럿과 드라군으로 이재호의 확장 기지를 흔들기 위해 나섰다. 이재호의 앞마당 지역으로 리콜을 시도하면서 병력이 이동하게 만들었고 질럿 몇 시로 6시 확장 기지를 견제했다. 이재호가 7시 지역으로 확장 기지를 넓히려 하자 이경민은 집요하게 테란의 앞마당 쪽을 두드렸다.
이경민은 이재호의 병력이 중앙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 리콜이나 지상 이동을 통해 집요하게 앞마당 지역을 파고 들었다. 이재호의 병력이 산개된 틈을 파고 들어 질럿을 활용해 탱크를 잡아낸 이경민은 이재호의 확장 기지를 동시에 마비시키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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