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NeL) 1-0 이온(AEON)
넬이 이온을 맞아 그레이브즈와 아리의 쌍포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넬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더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 2회차 6경기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와 아리의 힘으로 이온을 완파했다.
넬은 이온과 초반부터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카운터인 침입을 성공하며 초반에 상대 팀 챔피언을 잡아낸 넬은 이온의 중단 라이너인 카서스까지 잡아냈지만 카서스가 복귀하자마자 하단으로 이동한 탓에 서포터인 소나가 잡혔다. 또 7분째에는 이온의 정글러인 마오카이가 우회해서 하단으로 잠입했을 때 카서스의 궁극기와 함께 포위 공격을 당하면서 소나가 전사했다.
그러나 넬은 중단을 지키고 있던 아리가 꾸준히 레벨을 올렸고 하단을 맡은 원거리 딜러 그레이브즈가 한 번도 잡히지 않으면서 버틸 힘을 갖고 있었다.
15분경 넬은 드래곤 사냥을 위해 5명의 챔피언이 모두 동원됐다. 가볍게 사냥을 마친 넬은 바론 주위에 심어 놓은 와드가 사라진 것을 의심하며 수색에 들어갔고 때 마침 바론을 잡고 있던 이온 팀을 덮쳤다. 비록 바론의 버프를 이온이 가져갔지만 2명의 챔피언을 잡아낸 넬은 또 다시 균형을 맞췄다.
넬은 이온이 패기 넘치게 중앙 지역에서 교전을 걸 때 두 차례나 완승을 거뒀다. 이온이 장판형 스킬을 앞세워 체력을 빼려 했지만 넬의 그레이브즈가 상대 챔피언들의 체력을 빼앗고 아리가 마무리하면서 이온의 챔피언 5명을 전멸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넬은 여세를 몰아 바론이 재생될 때 사냥에 성공했고 버프를 앞세워 2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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