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실력과 함께 익살스런 무대매너를 겸비해 다수의 팬을 보유한 오존게이밍의 주장 박인재는 C조에서 장진형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인재는 이번 리그에서 기복 없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군 제대 후 오존게이밍에 입단하며 복귀를 알린 '돌아온 장병장' 장진형 역시 예년과 같은 날카로운 코너링과 몸싸움으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C, D조의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지는 이번 경기는 오존게이밍의 세 선수 외 노진철, 안기준 등의 신예들이 출전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경기는 저녁 6시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한편 오존게이밍은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는 카트라이더 리그 내 유일한 프로게임단으로, '카트 퀸' 안한별, '카트 악동' 박인재 등 스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 14차리그까지 '에이엔게이밍(AN-GAMING)'으로 활동해오다, 최근 컴퓨터 주변기기 제작전문업체 비전텍컴퍼니가 연간 후원사로 나서며 후원기간 동안 게임단명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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