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5주차 STX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다음 공군전에서 승리한다 하더라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CJ는 웅진이 삼성전자에게 승리하게 되면 자동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탈락하게 된다.
STX전에서 2대1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갔던 CJ는 신동원과 이경민이 내리 패하면서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CJ는 빠르게 숙소로 복귀해 바로 다음에 열리는 삼성전자와 웅진전 경기를 피말리며 지켜봐야 한다.
상황은 좋지 않다. 삼성전자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고 웅진은 승리만 하면 무조건 포스트시즌에 합류할 수 있다. 따라서 목숨을 걸고 달려들 쪽은 웅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CJ는 삼성전자가 웅진을 반드시 이겨주기만을 바라는 처지다.
많은 팀들의 운명이 걸린 웅진과 삼성전자의 경기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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