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CJ는 장윤철을 중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CJ의 프로토스는 이경민, 진영화, 장윤철이 13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올 시즌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다. 포스트 시즌에 올라오긴 했지만 2패로 탈락할 위기에서 프로토스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
그 중심에 장윤철이 서 있다. 이번 시즌 장윤철의 개인 성적은 4승6패로 저조하다. 그렇지만 4승 가운데 2승이 KT와의 정규 시즌 경기에서 거둔 것이고 패배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윤철의 KT에 대한 강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KT의 두 번째 승리 카드인 김대엽을 상대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고 이번 시즌에서도 승리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데이터다.
CJ가 '네오아웃라이더'라는 프로토스가 자주 출전하는 맵을 택한 이유도 프로토스를 중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장윤철이 판세를 바꾸는 변곡점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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