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16강 5주차 경기에서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원포인트3팀을 맞아 경기한다.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지난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로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전에서 유로를 만난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5전3세트제로 치러진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만약 우승했다면 서든어택 리그 사상 최대 상금인 1억원을 손에 넣을 기회를 날려 버린 퍼스트 제너레이션은 이번 시즌 또 다시 상금 1억원에 도전한다.
온상민 온게임넷 해설 위원은 "지난 시즌 결승에 처음 올랐지만 대회 경험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감한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첫 단추를 잘 꿴다면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강호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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