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결승전 현장 답사를 다녀온 뒤 우승을 확신했다고 고백했다.SK텔레콤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CJ를 상대한다. SK텔레콤 스페셜포스2 팀은 같은 날 펼쳐지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결승전에 SK텔레콤이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장 응원 분위기는 SK텔레콤 쪽으로 확 기울 것이라 내다봤다.SK텔레콤 최병훈 코치는 스타크래프트 코치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야외 결승전에서는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최 코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팀 팬들까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CJ보다 훨씬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이 실력을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선수들과 함께 결승전 현장을 다녀온 뒤 최 코치와 선수들은 더욱 우승을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각보다 무대가 커 선수들은 깜짝 놀랐지만 많은 관중석에 SK텔레콤을 응원하는 팬들이 꽉 채워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난 뒤 선수들은 더욱 자신감을 가졌다.응원전이나 현장 분위기는 SK텔레콤이 확실히 유리할 수밖에 없지만 최 코치는 선수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흥분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대한 좋은 분위기를 이용하겠다는 최 코치만의 노하우인 것이다.SK텔레콤 최병훈 코치는 "스타크래프트 팀이 결승전에 올라오면서 현장 분위기는 우리에게 기울 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며 "좋은 것만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코칭하겠다"고 전했다.[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개인기' SK텔레콤과 '팀플레이' CJ SK텔레콤 '공사장' 제외 이유는? CJ 엔투스 식스맨 활약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