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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결승 예고] 화끈한 세리머니 대결 '볼거리'

◇CJ를 상대로 도발적인 세리머니를 해 화제를 모은 SK텔레콤 배주진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 결승전은 누가 승리하든 화끈한 세리머니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맞붙는 SK텔레콤과 CJ 대결은 경기가 끝난 후 승리 팀이 팬들이 열광할 세리머니를 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과 CJ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정규시즌 두 팀은 서로 맞대결을 펼칠 때마다 상대를 도발하는 멋진 세리머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 SK텔레콤이 모두 승리하며 CJ는 세리머니를 보여줄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에서 정규시즌 복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두 팀의 세리머니 전쟁은 지난 2011년 11월 29일 정규시즌 1라운드에서였다. CJ가 같은 달 19일 티빙을 제압한 뒤 승자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인 SK텔레콤에게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도발했다. 이에 SK텔레콤 배주진은 CJ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뒤 직접 부스 앞으로 걸어가 엄지손가락을 내리는 격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치욕스러운 세리머니를 당한 CJ는 2라운드에서 복수극을 꿈꿨다. CJ가 SK텔레콤에게 밥을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칠 것으로 알려지자 SK텔레콤은 "밥은 맞을 수 없다"며 CJ전을 앞두고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SK텔레콤은 CJ에게 2대1로 승리를 따낸 후 배주진이 CJ 부스로 달려가려는 것을 다른 선수들이 막는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CJ 복수극을 사전에 차단했다.정규시즌 두 번 모두 SK텔레콤의 강력한 세리머니에 자존심이 상했던 CJ는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지금까지의 세리머니와 차원이 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역시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두 팀의 장외 대결인 세리머니 경쟁도 볼만할 것으로 보인다.CJ 엔투스 주장 조류빈은 "어떤 세리머니를 하게 될지 이미 정해놓은 것이 있다"며 "우승컵을 차지한 뒤 지금까지의 치욕을 씻을 수 있는 세리머니를 꼭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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