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다승 1위인 KT 이영호와 2위인 SK텔레콤 정명훈의 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정규 시즌에서 다승과 승률 부문 1, 2위를 유지한 대형 스타. 이영호는 시즌 15승2패, 승률 88.2%를, 정명훈은 13승2패, 승률 86.7%를 각각 유지하면서 다승과 승률에서 1, 2위에 랭크됐다.
이번 시즌 다승 1위인 이영호와 2위인 정명훈은 정규 시즌 동안 소화한 맵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맞대결이 예상된 바 있다. 정규 시즌 15승2패, 포스트 시즌 4승1패로 19승3패를 기록한 이영호는 '그라운드제로'에서 4승1패 '일렉트릭서킷'과 '네오일렉트릭서킷'에서 4승과 3승1패로 7승1패, '저격능선'에서 4승1패, '제이드'에서 4승을 기록했다. '아웃라이어'와 '체인리액션'류의 맵에는 한 번도 나선 적이 없다.
정규 시즌 13승2패를 기록한 정명훈의 성적도 비슷하다. '그라운드제로'에서 2승1패, '일렉트릭서킷'과 '네오일렉트릭서킷'에서 2승과 1승, '저격능선'에서 4승, '제이드'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이영호와 마찬가지로 '아웃라이어'와 '체인리액션'류의 맵에는 한 번도 나선 적이 없다.
이영호와 정명훈은 예상처럼 2세트 '그라운드제로'에서 맞붙었다. 이영호는 이 맵에서 4승1패를, 정명훈은 2승1패를 달성한 바 있다.
공식전 상대 전적을 보면 이영호가 9대5로 크게 앞서 있다. 프로리그 통산 성적에서 6승3패로 앞서 나갔고 빅파일 MSL 4강전에서도 3대2로 승리한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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