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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게임단 드래프트서 선수 못 뽑는다

주훈 감독이 이끄는 8게임단이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수급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이 시작되기 이전 꾸려진 8게임단은 한국e스포츠협회의 위탁 운영을 받고 있기에 드래프트에 참가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이 마친 뒤 위메이드 폭스와 MBC게임 히어로, 화승 오즈가 해체된 이후 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3개의 게임단의 에이스들을 영입했고 포스팅을 통해 선수를 수급해 꾸려진 8게임단은 전적으로 협회가 운영하기에 드래프트를 통해서는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과거 팬택 EX나 한빛 스타즈도 협회로부터 위탁 운영을 받았지만 8게임단과는 상황이 달랐다. 당시에는 게임단의 권리를 인정하고 협회가 인수에 대한 권리를 양도 받았기에 선수 수급은 게임단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었지만 8게임단의 경우는 게임단 운영까지 협회가 맡고 있어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8게임단이 자력으로 선수를 수급할 방법은 없다"며 "향후 후원사가 정해진 뒤 독립적으로 운영할 때에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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