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e엠파이어의 이우석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8강 A조 2경기에서 MiG 프로스트와 치고 받는 난타전을 펼치는 가운데 40분이 넘은 시점, 상대 팀의 선수 5명을 한 번에 잡아내는 소위 '펜타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렇지만 이우석의 그레이브즈는 경기 막판 제 역할을 해냈다. 킬에서 13대14로 끌려 가고 있던 2세트 40분경 MiG 프로스트가 바론을 사냥한 뒤 경기를 마무리하려하자 후위 공격에 들어간 나진e엠파이어는 군중 제어 기술을 모두 사용하면서 이우석에게 마음껏 화력 시범을 보일 기회를 만들었다.
이우석은 궁극기를 사용했고 산탄 사격을 추가 피해를 입히면서 MiG 프로스트 선수들을 한 명씩 제압했고 결국 5명을 삽시간에 녹이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한 선수가 5명을 한 번에 잡아냈을 때를 LOL 리그에서는 펜타킬이라고 부르는데 이우석은 LOL 정식 리그에서 첫 펜타킬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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