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은 24일 강원도 정선 일대에서 서바이벌 게임과 모터 바이크로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는 블루 팀의 2대1 승리. 산악에서 펼쳐진 두 경기에서 블루 팀이 강도경 코치의 활약에 힘입어 1승을 선취했고 진영을 바꿔 치러진 2차전에서는 블랙 팀이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복수에 성공했다. 가두전으로 펼쳐진 3차전에서는 김대엽이 막판까지 살아남은 블루 팀이 승리,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오후 4시부터는 모터 바이크를 타고 가라왕산을 누볐다. 한 번도 모터 바이크를 타본 적이 없었지만 KT 선수단은 곧바로 적응했고 가라왕산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자연을 만끽했다. 박성균 등이 운전 미숙으로 부상을 당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크게 다친 선수들 없이 2시간 동안에 완주했다.
KT 이지훈 감독은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서는 팀워크를 다지고 모터 바이크를 통해서는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를 얻었다"며 "내일부터 본격적인 차기 시즌 대비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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