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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LOL 리그 해외초청팀의 운명은?

아주부 LOL 리그 해외초청팀의 운명은?
◇CLG(위)와 프나틱.

프나틱-CLG, 한국 팀들과 8강서 3전2선승제 승부
화려한 개인기의 카운터로직게이밍(이하 CLG)과 안정된 팀 운영을 자랑하는 프나틱 등 북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팀이 국내 최강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팀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LOL 초창기부터 상단 지역의 지배자로 이름을 높인 조지 조잘리디스(아이디 HotShotGG)를 비롯해 마이클 탱(아이디 Bigfatlp), 스티브 차우(아이디 Chauster), 브랜든 디마르코(아이디 Saintvicious), 피터 펭(아이디 DoubleLift) 등 5명이 한 팀을 이룬 북미 최강 명문팀 CLG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LOL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팀이다.

화려한 우승 경력만큼 선수 개개인의 화려한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이번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의 16강에서 제닉스 스톰을 만나 1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잔여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8강 입성에 성공했다.
CLG와 맞붙는 MiG 블레이즈는 형제팀인 MiG 프로스트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실력 면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판타지스타'라는 아이디로 탑 솔로 라인을 지배하는 복한규와 애쉬 캐릭터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캡틴 잭' 강현우는 LOL 팬들에게 잘 알려진 스타 플레이어들이다.

두 팀의 대결은 화려한 개인기의 대결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복한규와 조지 조랄리디스의 상단 대결은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8강 대결은 25일 저녁 7시 30분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유럽 명문 프나틱은 LOL을 지배하고 있는 EU 스타일을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팀으로 유명하다. 16강에서 국내 LOL 프로팀 스타테일을 상대로 장기전 운영의 묘를 보여주며 8강에 진출했다. 중단을 맡은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와 정글러 'Cyanide' 로리 하로넨이 프나틱의 핵심 전력이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라일락' 전호진, '콘샐러드' 이상정으로 구성된 팀OP는 MiG 프로스트, 나진e엠파이어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강팀이다. 나진e엠파이어가 떨어진 상황에서 MiG 프로스트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팀 컬러가 장점이다.

안정적인 운영이 두 팀의 자랑거리이기 때문에 두 팀의 대결은 장기전 승부가 예상된다. 큰 대회 경험이 많은 프나틱과 홈그라운드 이점을 바탕으로 하는 팀OP의 승부는 섣부른 예측이 힘든 상황.

두 팀의 8강 대결은 27일 저녁 7시30분에 방송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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