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커 박완규를 춤추게 할 수는 있지만, 댄싱킹 만들기는 어려웠다.
이번 '켠김에 왕까지'의 미션 게임은 리듬에 맞춰 춤을 춰야 클리어 되는 Xbox360 키넥트 게임 '댄스 센트럴2'. 현장을 찾은 관객 100명을 이겨야 완료되는 미션이 부여됐다.
개개인의 적응력 차이는 있지만 게임 초보자들도 '켠김에 왕까지' 미션이 완료될 즈음이면 고수에 준하는 실력으로 거듭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로커 박완규는 모두의 상식을 깨고, 화려한(?) 몸치의 극치를 보여줬다. 자신만만하게 나섰지만 첫 대결 이후에 실력이 모두 드러나고 만 것. 현장을 찾은 참가자 모두 박완규와 대결하고 싶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온게임넷 나형은 PD는 "'켠김에 왕까지' 댄스 게임 역사상 몸치로 미션을 완료한 유일한 출연자가 박완규씨다. 게임에 임하는 열정은 최고였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 상황이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서는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로커 박완규의 춤추는 모습은 26일 저녁 오후 5시30분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를 통해 방송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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