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OP '라일락' 전호진이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8강 D조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팀 OP는 예전 프나틱과의 연습경기에서 연패를 하며 고전했다. 전호진은 이에 대해 "처음 상대해보는 유럽 팀인만큼 힘들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들의 스타일을 충분히 파악한 상태고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전호진은 프나틱과의 8강 대진운이 나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전호진은 프나틱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중단을 맡고 있는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를 꼽았다. 프나틱에서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특히 지난 연습경기 때 잘 성장한 엔리케를 막지 못해 졌다는 것.
팀에서 상단 라인을 담당하는 전호진은 'Shushei' 마셰 라투스냑과 상대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지난 연습경기에서 게임은 졌지만 라투스냑과의 라인전에서는 지지 않았다고. 전호진은 "상단 라인의 승패가 경기 결과로까지 이어진다"며 오늘 4강 진출의 변수지역으로 상단 라인을 꼽았다.
전호진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4강 진출을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다"며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들의 결과를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얻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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