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2012 듀얼 토너먼트 E조 경기에서 CJ의 신예 테란 유영진과 STX 소울 신대근에게 연거푸 덜미를 잡히면서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로열로드를 개척하면서 첫 스타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바투 스타리그와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연거푸 우승하면서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마우스를 손에 넣은 바 있다.
이번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를 통과할 경우 이제동은 이영호와 함께 4회 우승을 놓고 경합을 펼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동은 1차전에서 CJ의 신예 테란 유영진에게 운영 싸움에서 패하면서 패자전으로 내려갔고 패자전에서는 신대근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제동은 지난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전에서도 1승1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신대근에게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고 4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잃었다.
이제동이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스타리그 4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갖고 있는 선수는 KT 롤스터 이영호가 유일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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