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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 프로스트 강현종 감독 "노련미와 패기의 싸움될 듯"

"MiG 프로스트의 강점이 노련미라면 제닉스 스톰은 패기가 대단한 팀이라 생각합니다. 특수 상황에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겠지요."

MiG 프로스트를 이끄는 강현종 감독은 2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4강전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를 노련미의 MiG 프로스트와 패기의 제닉스 스톰의 대결로 예상했다.
MiG 프로스트는 형제팀인 블레이즈와만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팀에게 이미 전력이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이상 전력이 알려진다면 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MiG 프로스트는 제닉스 스톰의 선택, 금지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했고 개인기와 팀워크를 조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전략에 대해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MiG 강현종 감독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만큼 흔들기와 기본기 싸움을 두루 섞으면서 경기를 풀어갈 것"이라 말했다.

제닉스 스톰 선수들의 나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경력이 대단하다는 것이 변수가 될 것이라 강 감독은 지적했다. 제닉스 스톰의 '매니리즌(ManyReason)' 김승민, '에스비에스(SBS)' 배지훈, '메이(May)' 강한울 등은 LOL이 북미 지역에서 시작했을 때부터 게임을 플레이한 선수들이라 변수에 대한 대비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두 명의 선수는 패기를 갖추고 있어 MiG 프로스트도 쉬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예견했다.

강현종 감독은 "4강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윤섭이 "우리 팀은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조건 결승까지는 갔다"며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등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방심은 절대로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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