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LOL 결승 예고] MiG 블레이즈 강형우 "프로스트는 꼼꼼한 오더가 장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5180735030060550dgame_1.jpg&nmt=27)
MiG 블레이즈는 오는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결승전에서 형제팀인 MiG 프로스트와 맞붙는다.
이어 강현우는 "블레이즈의 오더는 프로스트의 디테일한 것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크게 봤을 때 상대에 맞춰 전략적으로 조합을 짜거나 대규모 교전에서 정확하게 반응하고 대처한다는 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판타지스타' 복한규를 치켜세웠다.
항상 프로스트와 연습을 했기에 강형우는 이번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프로스트와 마음을 터놓고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연습할 팀을 구하는 것이 힘들었다.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숙소에서 합숙을 하고 있는 블레이즈는 연습의 일환으로 했던 팀랭크게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이기에 강형우는 고민이 많다. 강형우는 "내가 상대를 잘 알듯이 상대도 나를 잘 알고 있고, 내가 무엇을 준비하던지 예상 범위 내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라며 "결승전에서는 그런 생각을 뒤엎는 것을 준비했는데 쓸지 안쓸지는 확답을 못하겠다"고 말했다.
강형우는 결승전에서 블레이즈의 3대1 승리를 예상했다. 강형우는 "5전3선승제지만 5세트까지 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5세트는 블라인드 모드인데 우리는 대회에서 블라인드 모드에 대한 경험이 없어 불안하기도 하다. 프로스트는 블라인드 모드를 두 번 거쳐 올라왔기 때문에 변수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4세트 안에 끝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강형우는 "지금 팀의 분위기나 상황에서는 프로스트가 우리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LA로 가는 첫 번째 티켓은 우리가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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