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웅진 스타즈의 경우 김민철이 그랜드마스터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따라서 웅진은 현재 7개 게임단 모두 견제하는 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재균 감독은 "방심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웅진에서 스타2에 가장 큰 재능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놀랍게도 프로토스 라인이다. 알려진 바와는 조금 다른 상황. 이재균 감독은 "김민철과 김명운이 잘하고 있긴 하지만 저그라는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은 아직까지 힘든 것 같다"며 "대신 윤용태와 신재욱 등 프로토스 라인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차기 시즌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질병으로 지적 받던 테란 라인의 부진에 대해서는 이 감독도 말을 아꼈다. 스타2에서도 테란 라인이 다른 팀에 약하다는 평가를 내린 이재균 감독은 시간이 약인 것 같다며 이재호, 노준규 등 테란 라인이 제 궤도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 감독은 이번 시즌이 기회라는 생각으로 스타1이나 스타2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연습 시스템을 마련해 완벽한 모습으로 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웅진이 보여준 전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붓자고 선수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한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차기 시즌에는 불안했던 모습이 아닌 진짜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관련기사
SK텔레콤 박용운 감독 "스타2에서 프로토스가 세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모든 것이 걱정된다"
KT 이지훈 감독 "저그 종족 운영이 관건"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 "기대 반 걱정 반"
STX 소울 김민기 감독 "이번 시즌은 우리가 최고"
8게임단 한상용 수석 코치 "창단 위한 마지막 기회"
공군 송동균 감독 "변화는 변화로 맞선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