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감독은 개명 이유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다"라고 답했다. STX 소울은 지난 시즌 10승 11패(승점 6)를 기록, 8개 팀 중에 6위에 그쳤다. 항상 4강 전력이라고 평가 받았던 팀으로서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STX 소울은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시작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개막전에서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둔 STX 소울은 신예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최다 승 선수가 10승(5패)을 거둔 김성현일 정도로 대부분 선수들이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스타2와 병행하는 이번 시즌도 부진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 STX 소울은 스타2를 대비해서 최원석 코치를 영입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스타2에서 웅진의 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STX 소울의 전력은 베일에 쌓여있다. 또한 고참급 선수와 신예 선수들의 조화는 팀의 장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STX 소울이 팀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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