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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프리리그] '로망' 지고 '남탕' 전성 시대

[카오스 프리리그] '로망' 지고 '남탕' 전성 시대
남탕 클랜이 '카오스온라인' 리그 전통의 강호 로망을 물리치고 프리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남탕은 19일 서울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e스포츠 스타디움서 열린 '카오스온라인' 프리리그 결승전서 로망을 물리치고 상금 1,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세트는 남탕의 압도적인 우위였다. 신성연합 진영에서 플레이를 시작한 남탕은 1세트를 크립조인 챈을 중심으로 한 유인 플레이로 운영했다. 남탕의 챈은 로망(RoMg1)이 중반 라인에 압박을 시도하자 빠르게 지원에 나서 킬을 따내는 등 경기 내내 활약했다. 중반 라인에 압박이 사라지자 남탕은 공격적인 운영으로 전환했다.

로망은 바로 하단라인을 포기한 뒤 빠르게 상단 라인과 중단 라인을 집중적으로 압박했고 빠른 타워 철거로 경기 운영의 폭을 넓혔다. 로망도 상대 운영에 따라 팀플레이에 나서 반격에 나섰지만 남탕은 이미 예측했다는 듯 하단 라인에 테러를 감행해 병영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리며 우위를 지켜 나갔다.

결국 남탕은 타워 철거와 킬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자 챈을 중심으로 한 유인플레이로 상대의 테러 공격시도를 무력화 한 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 불사군단으로 경기를 시작한 남탕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운영을 선보엿다. 남탕의 크립조는 신성연합 진역의 중립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잡아내며 상대 성장을 방해하면서 상대 라인에 위치한 영웅에게 압박을 가하는듯 활발하게 움직였다.

남탕은 상대 로망이 건물 파괴 수에서 우위를 차지하려 테러에 집중하자 빠르게 반격해 중단과 하단을 파괴하며 우위를 지켰다. 경기가 중반으로 들어설 무렵, 중단 라인에서 잘성장한 바이퍼가 강력한 공격력으로 수비적인 위치를 잡고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자 공격력은 배가됐다.

남탕은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4인으로 이루어진 철거 테러 공격에 집중했고, 아이템의 우위를 지켜내며 중단과 하단라인의 배력을 파괴했다.

비록 남탕은 상대에게 수호자를 먼저 파괴당해 위기를 맞는 듯했으나 강격한 공격력을 앞세운 철거 속도로 대항했고, 공격력의 우위로 상대 수호자를 빠른 속도로 처치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남탕은 짜임새 있는 플레이와 팀워크로 전통의 강호 로망을 꺾고 '카오스온라인' 프리리그 우승을 따내 상금 1200만원의 주인이 됐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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