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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이신형, 공통점 있다?

스타리그 16강 탈락의 기로에서 맞붙는 KT 김성대와 STX 이신형이 최근 상대 종족전에서 비슷한 패턴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성대와 이신형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 2주 2회차에서 격돌한다. 이들은 현재 각각 1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한발도 물러 설 수 없는 입장이다. 또 최근 10경기 상대 종족 전적이 8승2패로 동일하다.
김성대는 최근 10경기 테란전 8승2패로 분위기가 좋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시즌1에서 테란전 4연승을 달린 김성대는 듀얼 토너먼트에서 전태양에게만 2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다. 6승12패를 기록하며 테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이신형도 최근 10경기 저그전 8승2패를 기록 중이다. 스타리그 예선에서 KT 고강민을 꺾으며 저그전에 자신감을 붙인 이신형은 듀얼 토너먼트에서는 8게임단 박준오, CJ 김준호 두 명의 저그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각각 1패씩을 기록하며 탈락의 기로에 섰다는 점도 흡사하다. 이신형은 다음 상대가 이영호라는 점에서 일단 오늘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김성대 역시 다음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허영무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 여부가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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