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식전 11연승을 내달리며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SK텔레콤 T1의 남다른 팬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명훈은 2010년 정규시즌이 끝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다. 정명훈은 일본 야시장에서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선물을 따로 구입했고 한국에 돌아와 프로리그 개막 후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정명훈의 팬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2년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고 난 뒤 포상휴가로 하와이에 다녀왔다. 정명훈은 하와이 현지에서 팬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팔찌를 대량으로 구매했다. 정명훈은 스타리그 경기가 열리던 날 선물을 가져가 팬들에게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명훈의 섬세한 배려심에 감동한 팬들은 정명훈의 데뷔 5주년에 다른 선수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선물 공세로 보답했다. 정명훈 팬들은 관계자들의 선물까지 모두 준비해 데뷔 5주년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한 정명훈 팬은 "작은 선물이지만 팬들을 챙겨주는 정명훈 선수의 마음이 너무나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정명훈 선수가 계속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계속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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