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2대1, 후반전을 2대0으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지난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웅진은 CJ까지 잡아내며 2연승을 달렸고 3승1패로 1위에 올라섰다.
당시 SK텔레콤 또한 3연승을 질주하면서 승수에서는 타이를 이뤘지만 웅진은 세트 득실에서 1점 앞서면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바로 다음 경기에서 SK텔레콤을 상대한 웅진은 3대4로 패하면서 연승에 제동이 걸렸고 이후 SK텔레콤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웅진은 10-11 시즌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시즌 들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병행되면서 웅진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타1에서 아직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 못하지만 스타2에서 10승3패로 8할에 가까운 승률을 낸 웅진은 2일 경기에서 CJ 엔투스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이재균 웅진 감독은 "비시즌 동안 스타2에 대한 대비책을 잘 세운 것이 상승세의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이 기세를 시즌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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