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현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이벤트전 스태프 매치에서 중계석에 자리해 사투리와 편파 해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온상민 해설 위원이 킬을 당하자 "아, 온 해설님 문어 꼬치가 되버렸네요"라고 말한 뒤 이후 온상민 해설 위원을 문어라고 지칭하며 "문어 어디있나요, 문어 그 쪽으로 가면 안되죠"라고 말해 선수들이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속 시원한 멘트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전병현은 해설 중에 "지금 다 노리고 있어요. 그리로 가면 안된당께"라며 급박한 상황에서 여지없이 사투리가 튀어나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전병현은 "이벤트 매치이기 때문에 균형 잡힌 해설보다는 관객과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소 편파적으로 해설했다"며 "저속하다고 흠집을 잡기보다는 즐겁게 들어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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