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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스타2 스타리그에 GSL 선수도 참가

온게임넷이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치러지는 차기 스타리그 진행 방식 일부를 공개했다.

온게임넷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1주차 경기가 끝난 뒤 화면을 통해 차기 스타리그 공지사항을 발표했다. 차기 스타리그에 관련한 일부 내용을 공개한 온게임넷은 오는 15일 예선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차기 스타2 스타리그는 아마추어를 포함한 오픈리그로 진행한다는 것. 따라서 곰TV에서 진행되고 있는 GSL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차기 스타2 스타리그에 참가할 수도 있게 된다. 아직까지 협의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우선 GSL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드권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는 사실이다. 차기 스타리그에는 티빙 스타리그 2012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두 선수에게 시드권이 주어진다. 항상 4강에 진출한 선수까지 시드권을 줬던 것에 비하면 두 장이 축소된 것. 따라서 나머지 두 장은 GSL 전 시즌 결승 진출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온게임넷은 e스포츠 협회 소속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2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온게임넷은 차기 스타2 스타리그를 예선과 듀얼은 두 리그로 나눠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시드를 양쪽으로 나눠 두 장씩 주는 것을 살펴봤을 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16강이나 8강부터 두 리그를 합쳐 진행한다면 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을 보호했다는 명분을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온게임넷은 15일 차기 스타리그 예선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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