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에서 전역한 김경모와 안기효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11 시즌 프로리그를 마친 이후 화승 오즈와 위메이드 폭스, MBC게임 히어로가 더 이상 프로게임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해체된 팀의 선수들은 8게임단으로 이적하거나 선수 생활을 포기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김경모의 웨이버 공시.
김경모의 경우 지난 11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웨이버 공시됐다. 웨이버 선수는 프로게임단이 소속 선수와 선수 계약의 해지를 원하거나 다른 프로게임단에 양도 의사가 있어 그 명단을 협회에 제출하여 회장이 웨이버 선수로 공시한 선수를 말한다. 공시 기기간은 14일로 하기 때문에 25일까지 김경모를 원하는 팀은 데려갈 수 있다.
안기효는 선수 자리가 아니라 코치직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에이스에서 플레잉 코치를 하다 전역했기 때문에 받아주는 팀이 있다면 지도자로서의 특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제는 웨이버 공시된 김경모나 코치직을 원하는 안기효를 받아들일 팀이 있느냐다. 김경모나 안기효 모두 공군 전역 이후 e스포츠 업계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어했으나 팀들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의지를 이어갈 수 없다.
김경모와 안기효가 원소속팀 해체의 아픔을 딛고 e스포츠 업계에 연착륙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