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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신대근, 두 마리 토끼 사냥?

 STX 신대근, 두 마리 토끼 사냥?
STX 소울 신대근이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 동반 승리하면서 인생 최고의 날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대근은 19일 하루 종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살아야 한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8게임단과의 경기를 치르고 이를 마친 뒤인 오후 7시30분부터는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전에 임한다.
신대근이 프로리그 경기장에 나올지는 아직 의문이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종목에 출전할 차례이기 때문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스타리그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기장에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역으로 스타리그 8강전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기에 프로리그에 기용될 수도 있다. 웅진 김명운과 대결하는 신대근은 8게임단의 이제동을 노리고 출격해서 스나이핑의 임무를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승이 아쉬운 STX가 신대근을 에이스 결정전에 배치할 수도 있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에서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대근은 지난 5월28일 삼성전자와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허영무를 완파한 바 있다. 또 SK텔레콤과의 대결에서 전진 부화장 전략을 구사하는 등 물 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스타2 병행 출전도 예상된다.
일단 프로리그에서 신대근이 기세를 탄다면 스타리그 8강전까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리그에서 처음으로 8강이라는 단계에 올랐고 5전3선승제 경기를 처음 치르는 신대근은 심리적으로 동요되지 않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즉 프로리그에서 승수를 올리고 스타리그를 치른다면 제 기량 이상을 펼칠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신대근은 김명운과의 공식전에서 2승2패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2연패를 당하고 있다. 그렇지만 김명운의 팀 후배인 김민철을 16강전과 두 번의 재경기에서 꺾은 바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신대근이 하루 동안 열리는 두 개의 대회에서 모두 웃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신대근(저)-김명운(저)
1세트 < 네오그라운드>
2세트 < 신저격능선 >
3세트 < 글라디에이터 >
4세트 < 네오일렉트로닉서킷 >
5세트 < 네오그라운드제로 >
◆레전드매치
강민(프) VS 서지훈(테)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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