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섭은 7분40초짜리 영상을 트위터에 올려 MiG 프로스트를 나가게 된 과정을 털어 놓았다. 최윤섭은 "MiG에 있을 때 나는 힘들게 연습하는 것을 원했고 동료들이 나의 스타일에 적응하길 바랐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결국 불화가 생겨 팀을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최윤섭은 최근 MLG에서 활약한 CLG.EU와 팀솔로미드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이번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에 시드 초청된 CLG.EU의 '위키드' 마이크 피터슨과 '프로겐' 헨릭 한센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최윤섭에 따르면 CLG.EU의 중단을 맡는 헨릭 한센은 애니비아, 아리, 코그모, 오리아나, 카서스를 주로 플레이하며 후반 지향형 AP 챔피언을 주로 사용한다. 또 최대한 안전한 플레이로 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성과를 거두는 스타일이다. 최윤섭은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의 완성체"라고 평했다.
또 상단을 맡는 마이크 피터슨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선택 챔피언의 범위가 좁아 저평가 했었지만 최근에는 블라디미르나 케넨 등 많은 챔피언을 활용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이크 피터슨은 정글러가 있을 때는 없는 것 처럼, 없을 때는 있는 것처럼 플레이하는 연기에 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윤섭은 "이번 비디오 블로그는 두 편 가운데 한 편이며 2편은 오는 20일 오프라인 예선 경기 후에 트위터에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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