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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스타2로 진행되는 스타리그에 도전장

◇'나니와'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요한 루세시.

요한 루세시-조나단 월시 등 스타리그 예선 참가
차기 스타리그 예선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7월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소속 선수들이 예선전을 치른다. 온게임넷은 차기 리그부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종목이 바뀌며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프로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아마추어까지 참가할 수 있는 오픈리그 방식으로 전환되어 GSL 선수들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GSL 선수들은 예선전에서 12개조로 나뉘어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58명이 출전하며 이들 중 9명은 외국인 선수다. 퀀틱게이밍, 팀 리퀴드, EG에 각각 소속된 외국인 선수들을 비롯해 무소속 선수들도 스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먼저 팀 리퀴드 '진로' 조나단 월시(Jonathan Walsh)는 MLG 우승자 출신으로 GSL 4강에 두 번이나 오른 강자다. 외국인 중에서는 최고의 GSL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부진을 겪고 있다. 같은 팀 리퀴드 소속인 'TLO' 다리오 분쉬(Dario Wunsch)는 스타1에서는 프로토스, 스타2를 시작할 때는 테란과 랜덤, 현재는 저그를 플레이하기 때문에 세 종족 모두 이해도가 높으며 예측이 불가능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 EG 소속의 '토르재인' 마르쿠스 이클로프는 지난 4월 드림핵 스톡홀름에서 스타2 부문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퀀틱게이밍 '나니와' 요한 루세시(Johan Lucchesi)는 2011년 블리자드컵 10강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 열린 핫식스 2012 GSL 시즌2 코드 S 8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외에도 무소속으로 데이비드 로리(David Lori), 조쉬 데이(Josh Day), 쉡 한(Souaib Han), 잭 정(Jack Jungh), 아레 브루볼(Are Bruvol)이 참여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사진 제공=레벨토리(www.level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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