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에서 CJ 엔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웅진은 후반전에서 펼쳐지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에서 20승7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는 12승13패로 8개 팀 중에 6위에 머물러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스타1에서 5연패를 기록하면서 저조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웅진은 CJ와의 개막전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당초 스타1과 스타2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들어 맞은 웅진은 큰 스코어 차이로 상대팀을 격파하면서 세트 득실에서도 이득을 챙겼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스타1에서 패하고 스타2를 장악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페이스를 계속 보이고 있어 약점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CJ와의 경기에서 웅진은 이재호와 김민철, 김유진이 스타1에 출전하며 김명운과 노준규, 신재욱은 스타2에 모습을 드러낸다. CJ도 선수 구성이 탄탄한 팀이기 때문에 스타1에서 벌어지는 전반전에서 승기를 잡고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한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10승으로 2라운드를 마무리한다면 안정적으로 3라운드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1 성적이 스타2에 비해 떨어지기는 하지만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