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3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호와 김택용은 지난달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인비테이셔널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간 바 있다. 결승전에서는 이영호가 김택용을 맞아 2대0으로 승리하면서 협회 소속 대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 이영호와 김택용의 스타2 성적은 그리 좋지는 않다. 이영호가 3승4패로 5할을 밑돌고 있으며 김택용은 4전 4패로 아직 1승도 따내지 못하고 있다.
이영호와 김택용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을 확률도 있다. KT는 이영호를 스타2로 진행되는 에이스 결정전에 내세울 정도로 믿음을 보이고 있지만 SK텔레콤은 지난 삼성전자전에서 김택용을 배제하고 엔트리를 짜면서 김택용의 스타2 실력이 올라오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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