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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신노열, 다승왕 놓고 정면 대결 펼치나

김정우-신노열, 다승왕 놓고 정면 대결 펼치나
◇CJ 엔투스 김정우(왼쪽)와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다승왕 타이틀 싸움에 돌입한다.

CJ 엔투스 김정우와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다승왕 타이틀을 놓고 정면 대결을 펼친다.
김정우와 신노열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3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김정우와 신노열은 1라운드 막판부터 다승왕 싸움을 시작했다. 김정우가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1라운드를 7승2패로 마쳤고 신노열이 다소 늦게 불이 붙으면서 6승2패로 따라 잡았다.

2라운드 초반에는 신노열의 상승세가 놀라웠다. 6월25일 STX와의 경기에서 하루 2승을 따내면서 세 경기 연속 하루 2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 결과 2라운드 2주차가 마무리됐을 때 9승3패로 김정우가 타이를 이뤘다.
신노열이 치고 나오자 김정우가 분발했다. 8일 웅진과의 경기에서 김정우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종목에서 김유진을 꺾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민철을 잡아내면서 하루 2승을 보탰다. 신노열은 7일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에 나서 어윤수를 잡아내는 데 그쳤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못하면서 하루 2승을 따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김정우가 11승3패, 신노열이 10승3패로 다승 1, 2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맞대결에서 김정우와 신노열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야만 대결이 성사된다. 지난 경기에서 김정우는 스타1, 신노열이 스타2에 나섰기 때문에 전후반전에서는 만나지 못한다. 김정우는 이번 시즌 스타2에서 7승2패, 신노열은 스타1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기에 동료들의 도움이 조금만 따라준다면 에이스 결정전까지 만들어낼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하루 2승자들간의 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김정우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신노열을 꺾으면서 팀의 승리와 함께 다승왕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이기에 신노열의 복수가 성공할지, 김정우가 계속 우위를 점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R 3주차
▶삼성전자-CJ
1세트 < 네오그라운드제로 >
2세트 < 네오제이드 >
3세트 < 신저격능선 >
4세트 < 오하나 >
5세트 < 묻혀진계곡 >
6세트 < 구름왕국 >
7세트 < 안티가조선소 >
*오후 3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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