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무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티빙 스타리그 2012 4강전에서 웅진 스타즈 김명운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지금까지 스타리그 역사를 돌이켜보면 프로토스 종족이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2004년 마이큐브 스타리그와 한게임 스타리그에서 강민이 2회 연속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가장 먼저 이뤄냈고 2007년 EVER 스타리그와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송병구가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만약 10일 김명운과의 경기에서 허영무가 승리한다면 강민, 송병구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허영무는 "프로토스 종족이 스타리그에서 좌절을 많이 겪었지만 최종 무대에서는 웃게 만들고 싶다"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4강에 남은 유일한 프로토스인 만큼 종족의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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