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4주차 경기에서 CJ와 SK텔레콤은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두 팀은 세 번의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개막전이었던 16일 승자전에서 만난 두 팀은 SK텔레콤이 라운드 스코어 8대3으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 완패를 설욕했다. 2주차 대결에서도 두 팀은 승자전에서 만났으나 SK텔레콤이 8대1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정규 시즌에는 SK텔레콤이 훨씬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나 CJ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6월30일에 열린 3주차 대결에서 CJ는 SK텔레콤을 '공사장' 맺에서 8대4로 꺾으면서 설욕했다. 이날 CJ는 하루 2승을 따내면서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SK텔레콤은 CJ전 패배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세트를 내준 것이어서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이 저지되기도 했다.
11일 경기에서 두 팀은 최강자로서의 자존심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순위를 보면 SK텔레콤이 7승1패, 승점 +10으로 단독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CJ와 KT가 5승3패, 승점 +8로 뒤쫓고 있는 양상이다. STX, 전담과학대가 한 조에 편성된 이번 대결에서 CJ가 2승을 따낸다면 SK텔레콤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
CJ와 SK텔레콤이 만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SK텔레콤이 전남과학대보다는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췄다고 봤을 때 CJ가 STX에게 패한다면 두 팀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는다.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서 양대 산맥으로 우뚝 서 있는 디펜딩 챔피언 CJ와 정규 시즌 최강자 SK텔레콤의 대결이 성사될지 오후 3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4주차
1경기 CJ < 바이오랩 > STX
2경기 SK텔레콤 < 바이오랩 > 전남과학대
패자전 < 바이오랩 >
승자전 < 바이오랩 >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