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3주차 주간 MVP 투표에서 8게임단 이제동은 2위인 CJ 김정우를 190여표 차이로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동의 주간 MVP 수상에 있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는 CJ 김정우와 SK텔레콤 정명훈이다. 김정우는 8일 웅진과의 경기에서 하루 2승을 따냈고 10일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다승왕 경쟁을 펼치던 신노열을 제압하면서 이번 주에 3승1패를 보태 다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정명훈은 KT와의 9일 경기에서 임정현을 맞아 장기전 끝에 역전승한 공로를 인정 받아 팬투표 3위에 올랐다.
팬투표 상황을 보면 이제동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공군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고 인터뷰 과정에서 심경을 토로하는 눈물을 보인 것이 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김정우와 정명훈이 잇고 있지만 200표 가량 차이가 벌어졌다.
이제동이 주간 MVP 수상 여부는 기자단 투표에 의해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단 투표가 60%, 팬투표가 40%로 정해져 있고 이를 점수로 환산해 적용하기 때문에 팬투표에서 압도적이라고 해도 수상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인터넷 포털 네이트가 함께하는 주간 MVP는 네이트 e스포츠 특별 페이지(http://sports.newscomm.nate.com/esports/mvp)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13일 오후 3시에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