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의 경기 지연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온게임넷 시청자 게시판과 LOL 관련 커뮤니티는 시청자들의 원성으로 '도배'됐다. '온게임넷이 언제부터 만담 방송이었나', '경기가 시작되지 않아 답답해 죽겠는데 해설진은 웃으면서 얘기하네', '밥 먹고 왔는데 아직도 이야기중이네', '강민은 해설 연습을 해야 하나 만담 연습을 해야 하나', 'LOL 더 챔스는 토크쇼였나' 등 부정적인 의견으로 게시판이 가득 찼다.
지난 11일에도 경기가 제 시간에 진행되지 않았고 1시간 가까이 지연된 바 있어 팬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온게임넷은 이번 섬머 리그에서 경기 지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1초 딜레이 프로그램 도입 후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스프링 리그는 선수들의 경기 화면과 중계 화면이 8초 차이가 났지만 섬머 리그는 딜레이가 1초로 줄어들어 좀 더 현장감 있는 중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계속해서 경기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면 프로그램 보완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