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임단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4대2로 승리했다.
8게임단의 역대 프로리그 라운드별 최다승은 지난 시즌 2라운드에 거둔 4승3패다. 이외의 세 라운드에서는 2승5패씩만 기록하면서 5할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6승1패를 기록한 과정에서 8게임단은 이제동, 전태양, 김재훈이 맹활약했다. 이제동은 5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주로 담당하며 3승을 달성하며 승리의 보증수표 역할을 해냈다. 공군전, 웅진전, STX전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이제동은 김승현, 김민철, 조성호를 제압하면서 8게임단의 승리를 지켰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과정에서 견인차 역할을 한 선수는 전태양와 김재훈, 염보성이다. 전태양은 22일 삼성전자전에서 송병구에게 패하기 전까지 프로리그 8연승을 이어갔고 김재훈은 2라운드에서 4승3패를 기록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따냈고 염보성 또한 4승2패로 전태양, 김재훈을 보좌했다.
5연승을 이어간 8게임단은 3라운드에서 포스트 시즌 굳히기에 돌입한다. 8승6패로 선두 웅진과 한 경기 차이로 격차를 좁한 8게임단은 2위 삼성전자, 3위 CJ와 승패는 같아졌다. 세트 득실에서는 여전히 격차가 벌어져 있지만 승수만 보탠다면 8게임단의 사상 첫 포스트 시즌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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